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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누각 경복궁 풍경 한눈에…내달부터 특별관람

  • 입력시간 : 2018.03.19 10:29:14
  • 수정시간 : 2018.03.19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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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엔]경회루 누각에서 경북궁 풍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 특별관람'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의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이고 2층까지 올라가 탁 트인 사방의 풍치를 감상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며, 서쪽으로는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인왕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가 포함되며 무료(경복궁 관람료 별도)로 진행되며, 관람 횟수는 주중 3회(10시, 14시, 16시), 주말 4회(10시, 11시, 14시, 16시)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회루 특별관람은 경복궁 누리집(www. royalpalace.go.kr, 1인당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에서 관람 희망일 6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을 통해 고품격 문화유산인 궁궐이 국민 누구에게나 널리 향유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역사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경회루 봄 풍경=문화재청]
한치우 기자 o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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