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엔]전설의 기사단이 펼치는 최후의 전투를 엿볼 수 있는 '제 7기사단' 보도스틸이 전격 공개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바톡’ 영주(모건 프리먼)를 지키는 최강 부대 ‘제 7기사단’의 강렬한 모습과 누구도 함부로 대적하지 못할 카리스마를 가진 전설의 기사 ‘레이든’(클라이브 오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들은 날카로운 눈빛과 압도적인 분위기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설의 기사다운 위용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려하고 웅장한 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결투장면을 비롯해 창과 검, 화살 등을 서로에게 겨누며 팽팽한 대치를 이루는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제 7기사단’의 주군이자 오로지 정의와 신념만을 생각하는 ‘바톡’ 영주와 황제의 신임 아래 절대권력을 행사하며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권력가 ‘기자 모트’의 대립된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갈등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 '제 7기사단'은 오는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