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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한강 나들이 "봄의 향취 가득"

  • 입력시간 : 2012.04.30 17:34:00
  • 수정시간 : 2014.10.14 02: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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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엔]서울 한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뚝섬 유원지를 찾았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봄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푸르른 잔디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며 즐기는 가족, 친구, 연인들의 모습에서 마음까지 여유로워 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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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는 만화가들이 그려주는 '시민과 함께하는 캐리커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행사 진행을 하고 있는 이상미(26)는 "연인이 아니지만 행사에 참여하면서 연인이 되신 분 들도 있다"면서 "커플들이 주를 이루지만 아이들과 중장년 부부도 함께 캐리커쳐를 하시면서 행복해 하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4월말부터 10월초까지 매주 토, 일 뚝섬 유원지, 북서울꿈의숲, 광화문광장,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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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유원지 전망문화콤플렉스 통로를 걷다 보면 '서울서체이야기'가 나온다.

서울서체이야기는 서울시가 서울의 고유글꼴로 널리 활용되며 도시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서울서체로 명조계열인 서울한강체 4종과 고딕계열인 서울남산체 등 총 9종을 개발했다.

서울서체는 긴 스크린을 통해 흘러가는 파도처럼 벽면을 표현하고 있어 이 곳을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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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도심속 열린문화공간이다.

"화창한 봄날 도서관을 벗어나 따사로운 햇살 아래 책 한 권 읽어보는 건 어떠세요?"

한강 길을 따라 걸으면 눈에 띠는 자동차가 보인다. 이 자동차는 '한강 열린책방'으로 매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열린책방 이용은 간단한 신분 확인과 휴대전화번호 기재를 통해 바로 도서대여가 가능하며 도서 반납은 운영시간 중에는 열린책방, 운영시간 이후에는 안내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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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한강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 나와 일상의 피로도 풀고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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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우 기자 o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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