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드림 콘서트 티켓 예매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됐다. 전석 JTN 회원은 20%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참여하는 윈터드림 콘서트는 11월 30일 오후 2시  ‘더 그레이티스트 : 불후의 명곡 정동하 X 알리’, 저녁 7시30분  '천상의 목소리' 가수 소향이 첫날 엔딩을 책임진다.

콘서트 둘째 날인 12월 1일 오후 2시에는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이한 트로트의 거장 심수봉이 팬들을 만난다. 저녁 6시30분 공연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의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형래 프로듀서는 "2024윈터드림콘서트는 올해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위한 특별한 콘서트로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25년 만에 첫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소향이 1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며 "소향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은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윈터드림 콘서트 공연 장소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이며, 당일 공연 관람객에 한해 주차 할인을 제공한다.